여름철 땀띠 방지! 유모차용 에어러브3 오레오 통풍시트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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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리뷰

여름철 땀띠 방지! 유모차용 에어러브3 오레오 통풍시트 사용후기

by 깜장야옹이 2022.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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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땀띠 방지! 유모차용 에어러브3 오레오 통풍시트 사용후기


성인이야 여름이든 겨울이든 체온 조절이 가능하다곤 하지만 아직 어린 아기들은 자체 체온조절이 서툴죠. 거기다 우리야 땀 나고 하면 손으로 옷을 흔들며 땀이 묻은 옷과 피부의 접촉을 어느정도 해소시킬 순 있지만 아직 아기들은 부모들이 해주지 않는 이상 계속 그자세 그대로 있어야 합니다.

특히나 여름철이라고 집에만 있을 순 없고 짧게라도 근처 마실이라도 나갔다 오면 아기도 기분전환을 하고 부모들도 기분이 상쾌해 질텐데요.

이럴때 필요한 필수품이 있죠!! 바로 자동차 쿨시트와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는 유모차용 쿨시트, 에어러브입니다. 아기등에 땀띠나면 안되잖아요~


저희가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폴레드 에어러브3 오레오라는 제품으로 2개를 구매했네요.


하난 저희집에서 쓰고 하난 처가집에 두고 사용하는 용으로 이제 엄마가 출산휴가가 끝나고 회사에 복귀를 하는 바람에 햇살이가 주로 외가집에서 생활을 하다보니 뭘 사든 이젠 2개씩 구매를 하네요 ㅎㅎ;;


앞면이 베이지색이고 뒷면이 파란색입니다. 바깥의 바람이 필터를 통해서 에어러브3 오레오 안으로 들어가 퍼지면서 전체적으로 바람이 슝슝 나오는 방식인데요.

색상은 아몬드크림(Almond Cream), 카멜브라운(Camel Brown), 차콜그레이(Charcoal Gray)등 3가지 색상으로 저희가 구매한 제품은 아몬드크림(Almond Cream)이랍니다.


작동은 보조배터리만 있으면 되고 저희는 유모차 하부의 짐칸에 보토배터리를 올려두고 연결해서 사용중이랍니다.

단, 조배터리는 18W 이상 출력이 가능한 제품으로 사용해야 문제가 없다고합니다. 18W 이하의 제품으로 사용시에는 배터리가 손상될 수 있다고 하네요.

사용중인 보조배터리가 18W 이상인지 확인하는 방법을 가르쳐 드릴테니 집에 사용중인 보조배터리가 사용이 가능한 제품인지 확인해 보세요~

보조배터리를 유심히 보시면 작은 글자들이 적혀있는게 보이실텐데요. 그중 우리가 필요한문구는 Out Put입니다.


예를들어 제가 사용중인 보조배터리에 적혀있는 내용을 보면 Out Put : 5.0V===3.0A, 9.0V===2.77A, 15.0V===1.66A, 20.0V===1.25A 으로 적혀있네요.
우리가 필요한 W는 V*A입니다.

즉, 5.0V===3.0A는 15W, 9.0V===2.77A는 24.93W, 15.0V===1.66A는 24.9W, 20.0V===1.25A는 25W로 18W 이상 나오는걸 확인 할 수 있죠~ 그럼 사용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사용전에는 꼭 필터를 체결해 주고 사용하세요.

옆면의 지퍼를 열고 피스하나만 풀고 살짝 돌리면 필터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필터는 구매시 동봉되어 있답니다. 필터를 홈에 끼운뒤 다시 피스체결하고 분해의 반대로 조립을 해주시면 됩니다.

필터가 없어도 작동하는데는 문제가 없지만 아무래도 아기 피부로 가는 바람이니 필터를 거쳐 나쁜 물질을 걸러준다면 더 안심이겠죠?


전원버튼은 누를때마다 정지-1단계 풍량-2단계 풍량-3단계 풍량을 반복합니다.

빨간색 불빛이 움직이는 칸이 3칸있으니 그걸로 풍량을 알 수 있고 아예 불이 꺼지면 정지된 상태입니다.


유모차에 폴레드 에어러브3를 올리면 주르르 미끄러 내릴텐데요.

유모차에 에어러브3가 흘러내리지 않도록 고정하는 방법은 바로 유모차에 있는 안전밸트를 에어러브3 사이에 끼워 넣으면 됩니다.


에어러브3 오레오는 실리콘 소재로 물티슈로만 슥~ 닦아주면 세척끝이고 생활방수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0세~4세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유모차 뿐만아니라 일반의자, 카시트 등에도 호환해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냥 바닥에 눕혀둘때도 폴레드 에어러브3를 깔고 그위에 아기를 눕혀두셔도 된답니다.


그동안 이런 저런 이유로 바깥 나들이를 못했던 햇살이가 드디어 새 유모차에 타고 등에는 땀띠 방지를 위해 폴레드 에어러브3 오레오를 깔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앞에는 유모차용 선풍기까지 달고 집앞을 40분 가량 산책했는데요.

한번도 울지 않고 보채지도 않고 여유롭게 좌우를 돌아보면서 산책을 마쳤네요. 집에서는 유모차에 타봤지만 밖으로 나온건 처음인데 햇볕이 없는 날씨가 좋았던 건지 등뒤에서 배위에서 양면으로 시원하게 나오는 통풍시트와 선풍기 때문인지 다행히 즐거운 산책시간을 보냈네요.

더욱이 마지막 사진을 보시면 아기 키에 비해 폴레드 에어러브3가 아래까지 쭉~~ 나와있는게 보이시죠? 여유가 많은게 아기가 더 클때까지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아기 등에 땀으로 인해 진득함도 없이 뽀송한게 무더운 여름철 유모차자 카시트를 이용할때는 필수 유아용품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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