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WSG워너비 1집 앨범 언박싱
[놀면뭐하니] WSG워너비 1집 앨범 언박싱
올해 재미있게 본 예능 중 하나가 놀면뭐하니의 WSG워너비에 관련된 내용이었네요. 솔직히 전 MSG워너비편은 거의 안봤고 나중에 노래만 들었었는데 이번 WSG워너비는 처음부터 다 지켜봤었답니다.
얼마전 서울 장충에서 있었던 콘서트도 가려고 예매에 도전하려 했지만 웬걸... 하필 공연이 있던주에 갑자기 와이프가 출장이 생겨버려 예매를 포기했네요 ㅠ 표 구해지면 그날 반차쓰고 서울행 비행기에 몸을 실으려 했는데 ;;
평소 저희 부부가 좋아하던 분인 윤은혜씨가 WSG워너비에 발탁이 되어 매회 꾸준히 특히 시소에 관련된 내용은 빠짐없이 봤었는데요.
이번에 놀면뭐하니 WSG워너비편을 보면서 기존에 호감이 있던 윤은혜씨 외 고음의 흰, 류승범을 닮은 조현아, 천만 영화배우인 정지소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네요 ㅎ
이번에 제가 구매한 WSG워너비 1집의 앨범은 CD로 된 앨범이며 7월 말에 구매를 했는데 2차 출고였고 8월 25일에 배송이 되었네요.
앨범은 교통카드 포함 버전과 미포함 버전으로 나뉘는데 금액은 5천원 차이였고 자차를 이용하다 보니 교통카드가 필요 없어서 전 미포함 버전으로 구매를 했네요.
처음에 앨범을 받고 밀어서 여는건가 했는데도 안밀리고 책처럼 펼치는 건가 했는데도 안펼쳐 져서 잠시 식은땀을 흘렸는데 요리조리 뒤집어 보다 보니 옆에서 여는 방식이었네요 ㅎㅎ
앨범의 겉표지에는 꼭 CD를 꽂을 수 있도록 된 공간이 있어 실제로 CD를 꽂아봤는데.. 전체 폭은 맞는데 CD 중간에 있는 구멍과 스펀지의 크기가 달라 꽂을 수는 없도록 되어있네요.
옛날 CD들 찾아보면 중간에 플라스틱도 있지만 저렇게 말랑말랑한 스펀지 타입으로 해서 꽂는 앨범들도 종종 있었는데... 이왕이면 스펀지 좀 크게 만들어서 CD도 꽂을 수 있었으면 좋지 않을까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저기 꽂을 수만 있었어도 굳이 CD케이스에 넣지 않고 저기 꽂아 둘텐데... 센스가 좀 부족한....ㅋ
앨범의 첫페이지에는 포토카드와 티켓이 들어있답니다.
포토카드는 총 18장으로 각팀 대표, 방송에도 나왔던 앨범 재킷 사진, 그리고 12명의 맴버들로 되어 있답니다. 각 맴버들의 사진에는 프린팅이긴 하지만 싸인도 들어가 있네요 ㅎ
<시소/ 오아시소>◈ 윤은혜◈ 조현아◈ 박진주◈ 코타 <콴무진/ 4Fire>◈ 나비◈ 쏠◈ 엄지윤◈ 권진아 <안테나/ 가야G>◈ 이보람◈ 소연◈ 박혜원 (흰)◈ 정지소 |
참고로 앨범의 재킷 사진의 경우 안테나는 야옹이 작가, 관무진은 클론의 구준엽, 시소는 전 아나운서/현 예능인 전현무가 직접 그린 그림들 이랍니다.
티켓의 경우에는 앞면에는 WSG워너비 로고와 바코드가 있어 실제 티켓 같은 모양을 띄고 있고 뒷면에는 9곡의 노래정보가 적혀 있는데 실제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곡과 동일합니다.
실제 앨범에도 티켓의 뒷부분에 있는 곡이 순서까지 일치하도록 수록되어있네요.
지퍼백이 하나 나오네요. 미개봉을 표기하기 위해서인지 지퍼백의 시작부분에는 스티커로 밀봉을 해놨네요. 지퍼백을 열어보기 위해서는 저 스티커를 제거하고 열어야 합니다.
지퍼백 속에는 CD앨범, 포토북, 스티커 5장, 등신대 3개가 들어있네요.
포토북에는 각 맴버들의 사진과 수록곡의 가사가 적혀 있네요.
활짝 열면 포토북이 갈라질거 같아 확 펼치질 못하게쎈요 ;; 살짝 살짝 봐야할거 같아요 ㅎ
12맴버의 재킷 사진을 이용해 표지를 만든 WSG워너비의 앨범이 마지막으로 지퍼백에 들어가 있답니다.
요즘에 노래야 스트리밍이 잘되어 있어 굳이 CD로 듣지 않아도 되니.. 그냥 보관 및 장식용으로만 사용할거 같지만..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또 모르죠.. 이 CD로 들어보는 날이 올지도 ㅎㅎ
스트리밍 덕분에 CD는 깨끗하게 보관이 가능할 듯 싶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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