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에 가면 꼭 먹어 보세요. 영도 맛집, 쿤타 토스트
저도 참 맛있게 먹었고 와이프도 맛있게 먹었고 서울에서 내려온 와이프 친구도 맛있게 먹었던 토스트가 부산 영도에 있 답니다.
거래처가 영도에도 있어 가끔 갈 일이 생기는데 그동안 다시 한번 먹어봐야지 봐야지 생각만 하고 실천에 옮기지 못하다 오랜만에 시간이 좀 남기도 했고 어정쩡하게 아점을 먹었더니 출출하길래 간만에 쿤타 토스트를 방문했답니다.

원래 쿤타는 영도 청학시장 안에 있어 주차가 힘든편이었는데요. 오늘도 함께 근무하는 분에게 가서 토스트 사올테니 시장 한바퀴만 돌고 오라고 하고 시장으로 향했는데 웬걸.... 왜 없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지도를 검색해 봤더니 기존에 있던 청학시장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영도구청 맞은편으로 이전을 했네요. 사장님 말론 작년에 현재 있는 곳으로 이전을 했다고 하시네요.
매장 바로 앞에 10대 가량 주차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 내부에 앉을 수 있는 좌석도 생기고 훨 접근성이 편리해 졌네요.

예전엔 시장통 안에 있어 only 픽업만 가능했는데 이제 매장으로 옮기셔서 내부에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생겼네요. 그래도 영도하면 또 바다에 둘러 쌓인 섬인에 날씨만 좋다면 가지고 나가 인근 공원등에서 바다를 보며 먹는 것을 추천한답니다.

<주소>
부산 영도구 태종로 430 상가
<영업시간>
10시~18시
<브레이크 타임>
14시~15시
<휴무일>
매주 월요일
<메뉴>
마늘 불고기 샌드위치 순한맛/ 매운맛



냉장고 안에는 신선해 보이는 재료들이 보관되어 있었는데요. 저 치즈 좀 보소.. WOW 잗 ㅗㅇ차 타이어 아니죠? 치즈 맞죠? 제일먼저 눈에 가는게 저큰 치즈덩이 였네요.

맵찌리인 저는 순한맛을 나름 저보다 잘 먹는다고 은근 자부심을 가진 짝지는 매운맛을 주문했는데요. 순한맛에는 달콤한 파인애플이 들어가고 매운맛에는 매콤한 고추가 들어간답니다.



토스트빵에 야채를 올리고 소스를 뿌리고 냉장고에서 봤던 치즈까지 갈아서 슥슥 올립니다.


야채와 소스 위에 불고기와 잘 녹은 치즈를 올리면 끝!! 출출할 시간이라 그런지 입에 침이 고이기 시작하는게 빨리 어디 자리를 잡아서 먹고 싶어 지네요.


짝지 지인중에 샌드위치 장사하시는 분이 있어 자주 먹는다며 별반 다를게 있겠어? 하더니 맛있다며 엄청 잘먹네요.
처음엔 신라면 맵기라더니 하나도 안맵네~ 하면서 마구마구 먹더니 어느순간 맵다며 편의점에서 사온 콜라를 벌컥벌컥 들이 붓는 짝지를 보며 고소한 미소를 ㅎㅎ
달콤한 파인애플에 짭짤한 불고기가 들어가 단짠단짠을 맛볼 수 있는 영도 쿤타의 마늘 불고기 샌드위치였네요. 부산여행 중이라면 영도나 남포동에 올일 있을때 한번 드셔보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