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포트, 분유포트 바닥에 생긴 얼룩을 제거하는 방법
커피포트, 분유포트 바닥에 생긴 얼룩을 제거하는 방법
평상시 같으면 귀찮아서라도 넘어갔을 분유포트나 커피포트 바닥의 얼룩이 햇살이 분유를 탄다고 생각하니 뭔가 찝찝하네요.
분유포트나 커피포트는 항상 물을 사용하다 보니 물때 같기도한데 계속 고여있는 물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물때는 아닌거 같고 ㅎㅎ
정답은.... 물을 끓일때 보글보글 특정부위에 항상 기포가 발생하면서 물을 끓이는 걸 보실 수 있을텐데요. 그 부위에 얼룩이 생기는 거라고 합니다. 즉, 물때 같이 오염된게 아니라 인체에는 큰 해가 없을거 같네요.
보르보르 분유포트인데 많이 사용한거 같지도 않는데 분유포트 바닥에 보시면 동그란 얼룩이 많이 생겨 있습니다. 분유포트 뿐만 아니라 커피포트도 사용하다 보면 바닥에 이렇게 얼룩이 생길텐데요.
오늘은 포트 바닥에 생긴 얼룩을 제거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생각보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구연산을 포트 바닥이 덥힐 정도로 부어줍니다.
이왕하는거 유리표면도 청소할겸 최대한 많이 물을 넣어 줍니다.
바닥에 얼룩만 제거하실거면 굳이 물을 많이 넣을 필요는 없으시고 이왕지사 하는거 유리에 뭍은 것들도 청소하겠다는 분은 최대한 물을 많이 넣으셔서 끓여줍니다.
햇살이 분유 탈때 사용하는 분유포트라.. 성인이면 몰라도 아기가 먹는 물이라 물을 한번 끓인 뒤 아기용 세제를 이용해 닦아줬네요.
보시다시피 구연산만 이용해도 바닥이 깨끗해 진 걸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세제를 이용해 추가 세척은 안해도 상관은 없지만 아기가 먹을 물이라 혹시나 해서 아기용 세제로 한번더 세척을 했을뿐 눈으로 보는 차이는 없어보이네요 ㅎ
5분이면 포트 바닥의 얼룩 간단하게 지울 수 있답니다~ 물론 반복되니 사용하다 보면 또 바닥에 얼룩이 생길테고 저희 처럼 찝찝하면 그때마다 구연산을 이용해 세척을 해주시면 깔끔한 모습으로 사용하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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