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개나리와 복숭아꽃 (복사꽃)
봄에 피는 꽃 - 개나리와 복숭아꽃
봄에는 많은 꽃들이 핀답니다.
개나리, 산수유, 유채꽃, 벚꽃, 목련, 매화, 진달래 등등
이중에는 벌써 잎이 떨어지기 시작한 매화와 목련도
있고 이제 만개하기 시작한 개나리도 있고
꽃망울이 열리고 기지개를 켜고 있는 벚꽃과 복숭아꽃도 있답니다.
주말에 집 근처를 둘러보니 목련, 개나리, 복숭아꽃이 보이길래
이중에 개나리와 복숭아 꽃을 카메라에 담아봤답니다.
매크로 기능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전문적인 매크로 랜즈가
아니라 한계가 명확한 시그마 c17-70과 매크로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저렴한 접사튜브를 이용해서 촬영를 했답니다.
당연히 카메라는 크롭바디 7D Mark2 (칠두막, 7DM2)이구요.
[개나리]
노란색 옷을 입고 우리네 동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개나리랍니다.
개나리의 꽃말은 희망, 기대, 깊은 정, 달성을
의미하는데 새싹이 돋아나는 봄의 기운을
받는 꽃이라 그런지 희망과 기대 등
모내기 하고 기르고 추수하는 농민으로써의
한해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표현하는거 같습니다.
[복숭아(복사)꽃]
복숭아꽃의 다른 이름은 복사꽃입니다.
여름철에 먹는 과일 복숭아 열매의 꽃이랍니다.
물기가 빠져 마른 복숭아 씨앗이 나무 아래 많이 있길래
사진을 찍었는데 메모리카드 문제인지 저렴한 접사튜브 쪽
문제인지 몇장의 사진이 깨지는 문제가 생겼더군요.
그 중 한장이 복숭아 씨앗이라 같이 올릴 수가 없네요 T.T
복숭아꽃의 꽃말을 사랑의 노예, 용서, 이해라고 합니다.
아직은 만개하지 않아 몽우리진 꽃들이 많네요.
또한 복숭아는 귀신을 쫒는 과일로 여겨서
집안에는 복숭아 나무를 심지 않으며
제사상에 복숭아를 올리면 조상신이 도망간다고하여
제사상에는 올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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