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함께 하는 모바일 게임 "탭소닉"

음악과 함께 하는 모바일 게임 "탭소닉"

모든 사람들은 모두 다르지만 만국 공통인 것이 있죠. 음악을 들으면 흥겹고 귀가 즐겁다는 건데요. 그래서인지 영화나 게임에 등장하는 음악은 보조적인 역활이 아닌 메인이 되는 경우도 많고 흥행에 많은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음악이 주가 되는 대표적인 게임으로는 "탭소닉"이라는 게임이 있는데 몇년전 야간근무할때 매우 즐겨했던 기억이 납니다.

얼마전 구글플레이를 구경하다 새로운 탭소닉이 예약을 하고 있길래 신청해놨는데 알람이 왔네요. 다운 받으시오~

탭소닉을 다운받아 실행 시키면 패치가 이루어집니다. 1에서부터 시작된 업데이트는 100이 되면 끝나는데 탭소닉 탑이라는 글자 뒤에 숫자가 올라가는게 일반 적으로 하단에 나오는 게임과는 조금 다르네요.

그리고 닉네임 기입란이 나옵니다. "당신의 이름이 널리 알려질 때를 고려해 입력하세요."라는 문구가 있는 것으로 봐선 점수에 따라 고레벨 혹은 고득점자는 따로 순위에 나오나 봅니다. 

간단한 몸풀이겸 테스트로 아주 느리고 쉽게 톡톡톡이란 노래를 연습해보는데 얻은 점수에 따라 C등급부터 S+등급까지 받을 수 있으며 얼마나 정확한 타이밍에 터치를 했는지 퍼팩트+, 퍼팩트, 굿, 미스의 통계를 이용해 결과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는 테스트 게임뿐만 아니라 정식 퀘스트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노래의 난이도는 이지, 노말, 하드, 엑스퍼트로 분류되며 이지를 클리어 하면 노말이 열리고 노말을 클리어 하면 하드가 열리고 하드를 클리어 하면 엑스퍼트가 열리게 됩니다.

몇년전에 하던 탭소닉의 게임 화면과 비교하면 비슷하지만 대체적으로 많이 바뀐듯 합니다. 제 기억에 예전 탭소닉은 피아노 건반같이 바로 되어 있었던거 같은데 이번 탭소닉 탑은 선으로 되어 있네요.

게임의 난이도에 따라 2개로 시작했던 라인이 6개까지 늘어 나기도 하며 게임 중간 중간 라인이 늘었다 줄었다 하는게 신경을 써야하더군요.

몇년전에 했던 탭소닉과 다른 점이라면 이번 탭소닉 탑은 케스팅을 통해 4명의로 이루어진 덱을 구성한다는 점인데요. 그 중 리더를 선택해서 리더 버프를 받을 수 있습니다.

리더 버프는 시간 연장, 추가 점수 등 여러가지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음악을 들으며 여타 다른 게임처럼 계속 붙잡고 있지 않아도 간단하게 몇분이면 할 수 있는 탭소닉 탑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