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6D마크2 구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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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6D마크2 구경하다.

by 깜장야옹이 2017.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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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6D마크2 구경하다.



친구 따라 해운대 센텀에 있는 신세계백화점 캐논매장에 200d를 구경하러 갔다 비슷한 시기에 나온 육두막 (6D mark2)도 전시되어 있길래 잠시 외관만 구경하고 왔답니다.





육두막의 스팩입니다. 일반적으로 5D 계열을 고급형 풀프레임, 6D 계열을 보급형 풀프레임으로 많이들 급을 나눈답니다. 즉, 육두막도 성능만 봤을땐 5D 계열보다 한단에 아래인 보급형 풀프레임이랍니다. 하지만 저처럼 막눈이거나 일반적인 취미 정도로 사용하실 분이라면 보급형 풀프레임이면 어떻고 크롭바디면 어떻겠습니까!! 



요즘 한장 소니 카메라가 잘나와 캐논의 카메라가 많은 사용자들로 부터 까이고 있는데 육두막 역시 예외는 아니죠. 그렇다고 쓰지 못할 정도냐 하면 그것도 아니죠. 위에서 언급했듯이 일반인이 사용하기엔 전혀 부족함이 없는 차고넘치는 바디입니다.








2600만 화소의 센서, 디직7, 초당 6.5의 연사, 45 AF포인트, 회전형 터치 LCD, 와이파이, NFC, GPS, 1080P 60프레임의 동영상 촬영까지 지원이 되는 바디 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보급형이라고 칭하는 만큼 셔터스피드가 1/4000입니다. 흔히들 보급형과 중/고급형으로 나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셔터스피드입니다. 보급형은 1/4000, 중고급형은 1/8000으로 구분되어 있답니다.





육두막에 전천후 랜즈인 24-105 랜즈가 물려 있는 모습입니다. 작은 바디들은 간혹 랜즈에 바디가 달려있는 듯한 모습인데 반해 나름 안정감이 있어보이네요. 가장 가벼운 풀프레임 DSLR이라곤 하지만 무게가 작진 않답니다. 어차피 들고 있으면 팔이 ㄷㄷㄷ 하긴 매 한가지!!




메모리카드 슬롯은 1개 입니다. SD메모리카드만 지원이 됩니다. 제 칠두막 같은 경우에는 메모리카드가 2슬롯으로 SD메모리카드와 CF메모리카드를 넣을 수 있는데 육두막 같이 와이파이 기능이 없어 와이파이 기능을 사용하고 싶다면 SD메모리카드 대신 와이파이 신호를 보내는 칩(메모리카드 모양)을 넣어 사용해야 한답니다.



상부의 작은 액정과 주위 버튼은 제 칠두막과 동일한 배열을 가지고 있네요. 캐논의 경우 상부 액정의 유무 또한 보급기와 중/고급기를 나누는 요소 중 한가지 인데 6D 계열은 대부분이 보급기로 분류를 하지만 풀프레임이라는 상징성 때문인지 상부 액정이 존재 한답니다. 또한  LCD 액정 옆에 있는 휠 또한 급 나누기로 흔히 사용하는 부품인데 보급형은 버튼이고 중급기 이상은 휠이랍니다. 이렇게 보면 일반적인 중급기가 가지고 있는 부품이 다 포함되어 있죠 ^^ 사용자들은 보급기라 칭하지만 캐논에서는 나름 넣어줄건 넣어준 모델이랍니다.








후면의 LCD액정은 회전 터치식이라 하이나 로우 촬영시 엎드리거나 사다리 등에 올라가지 않고도 고정형 액정에 비해 편리하게 촬영을 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제 칠두막과는 후면이나 상부 버튼이 대부분 동일하지만 단 한가지 제 칠두막은 액정의 왼편에 몇개의 추가 버튼이 더 있답니다.



친구가 배고프다고 가자고 압박을 줘서 200d때 처럼 AF포인트하고는 촬영하지 못했네요.. 하지만 6D에 이어 육두막도 45포인트 이지만 대부분이 중앙에 모여 있는 형태라 측거점이 좋지 않다고 합니다. 또한 일부 성능은 이전 모델인 6D에 비해 오히려 안좋아 진것들도 있어 오히려 선구매를 취소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신제품이 무조건 좋다는 인식이 가끔 틀릴때도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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