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DSLR - EOS 200d를 구경하다. (사양 및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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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DSLR - EOS 200d를 구경하다. (사양 및 금액)

by 깜장야옹이 2017.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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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DSLR - EOS 200d를 구경하다.




1달정도 된 신제품 캐논 eos 200d는 100d의 후속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100d보다 조금 더 작고 조금 더 가벼워진 제품으로 화이트 컬러가 매우 인상적인 제품입니다. 물론 100d도 화이트 컬러가 있답니다.


아무래도 작고 가벼워진 DSLR에 검정색 일색이던 바디와 랜즈의 밝은 색상으로의 제품 출시는 여성층을 겨냥한  제품이지 않나 싶네요.


요즘들어 친구가 DSLR에 관심을 가지고 있기에 함께 센텀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캐논매장을 함께 방문 했답니다. 그곳에서 화이트 컬러의 eos 200d를 볼수 있었기에 외관 사진을 공유할까 합니다.





우선 200d의 스펙을 살펴보면 2400만 화소와 디직7 엔진을 탑재하였고 듀얼픽셀 AF시스템을 지니고 있습니다. 4k는 지원되지 않지만 1080p 60프레임의 영상을 촬영 할 수 있어 일상생활에 큰 무리없는 영상촬영도 가능하며 회전형 LCD를 채택하여 하이촬영이나 로우촬영 등을 쉽고 편하게 할 수 있으며 셀카 찍기도 좋은 편의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와이파이, 블루투스, NFC등 사용자 편의기능을 가지고 있어 휴대폰과 연동하여 촬영 및 사진 전송 등을 할 수 있어 작지만 빠질거 없이 많은 기능을 탑재한 모델입니다. 그 외 연사는 5연사까지 지원된다고 하네요.





현재 센텀 신시계백화점 캐논매장에서는 화이트 컬러 eos 200d를 전시하고 있는데 200d와 번들랜즈인 18-55 stm랜즈 조합입니다. 친구가 화이트 컬러에 너무 예뻐 푹~빠졌어!! 하길래 뽀대를 생각하면 화이트 컬러에 번들랜즈를 하고 결과물을 볼꺼면 바디+랜즈 킷으로 구매하지 말고 검은색 바디만 구매해서 랜즈를 바꿔라고 이야기 해줬는데 어떤 결정을 내릴지 궁금해 지네요.





제 생각에는 사진의 결과물을 결정하는 것의 50%는 후보정, 30% 랜즈, 20%는 바디가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죽은 사진도 살려낸다는 신의 보정기술이 압도적인건 다들 공감 하시겠죠 ㅎㅎ 물론 바디가 좋아야 랜즈의 성능을 최대로 이끌어 낼 수 있겠지만 같은 바디를 쓰더라도 랜즈만 바꾸면 결과물이 달라지는 것을 제가 직접 겪어봤기에 (시그마 120-400과 탐론 70-200) 이런 생각을 지니고 있답니다.





200d는 보급형 DSLR인 만큼 전원 on/ off가 후면 LCD액정 근처가 아닌 상부에 존재하고 있으며 중급기 이상을 나타내는 조그스틱, 다이얼, 상부액정등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200d에서 개인적으로 인상적이었던 것은 셔터인데 일반적인 검은 플라스틱재질이 아니라 알루미늄으로 가공한것 처럼 아름다운 무늬를 띄고 있던데 어떤 재질인지 확실히 모르겠네요. 





배터리는 하단에 있으며 SD메모리 카드역시 배터리와 함께 들어가는 전형적인 캐논의 보급형 모델라인을 따라갔습니다. 카메라 하부에 도난 방지장치가 되어 있어 확 열어보질 못했네요.





휴대폰을 뷰파인더에 대고 찍은 사진인데 9개의 AF 포인트가 마름모향태를 띠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잠시 제 칠두막의 AF포인트 친구에게 보여주며 자랑질 좀 했네요 ㅎㅎ 그래도 제 칠두막은 AF가 64 포인트랍니다 ㅋㅋ





HDMI케이블을 연결하여 큰 모니터로 볼 수도 있으며 PC와 연결이 가능한 포트도 있습니다. 





요즘은 휴대폰 케이블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제품도 많은데 옛날 가전제품에 많이 사용하던 케이블 포트를 채택한 것이 조금 아쉽네요. 이런 소소한 부분은 캐논에서 바꿀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 되네요. 





현재 200d의 출시기념으로 정품등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2개중 그 어느것을 선택해도 전혀 문제가 없을듯 합니다. 기본적으로 메모리와 추가배터리는 필요한 부분이니 여행을 좋아하거나 실용성을 중요시 한다면 배터리+메모리를 선택하고 뽀대 및 바디 스크레치등에 더 큰 비중을 둔다면 재킷+스트랩 세트가 좋아 보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여성분이라면 재킷+스트랩 세트가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화이트 바디+번들랜즈 킷에 함께 한다면 여성분들의 취향을 저격하지 않을까 싶네요.





현재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금액입니다. 인터넷가격과 큰 차이가 없네요. 직원분께 물어보니 바디만 판매하는 제품은 아직 나오지 않았고 검정색상만 나온다고 합니다. 화이트 색상은 랜즈킷으로 구매해야만 구매 할 수 있다고 하네요. 단, 매장에서는 아직 바디만 판매는 하지 않는다고 하시네요. 좀더 시간이 지나야 바디만 판매한다고 지금은 랜즈킷으로만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작고 가벼우며 깔끔한 스타일의 DSLR을 원한다면 신제품인 200d도 좋은 선택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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