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쌀국수 맛집! 쌀국수 전문점 포맨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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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디저트

부산대 쌀국수 맛집! 쌀국수 전문점 포맨티코

by 깜장야옹이 2023.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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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쌀국수 맛집! 쌀국수 전문점 포맨티코

 
솔직히 포맨티코는 2순위였고 먼저 방문하려고 했던 음식점은 돈까스 전문점인 '본토빈'이었는데 없어졌네요.. 이전이면 건물벽에 어디로 이전이라고 지도가 있을텐데 그것도 없이 공사중으로 다른 음식점으로 오픈한다고 적혀 있는거 보니 아예 사라졌나봅니다. 맛있었는데..
 
그래서 후순위였던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인 포맨티코로 향했네요.
 
 
 

 
예전부터 아내가 부산대 가면 꼭 가보고 싶다고 한곳이 바로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인 '포맨티코'였는데요. 아직은 날씨가 좀 쌀쌀해서 돈까스로 정했더니 ㅋㅋ
 
부산대에는 남측 공영주차장(지하철 1번 출구)과 북측 공영주차장(지하철 3번 출구)이 있는데 남측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시고 가시면 가깝습니다. 포맨티코 자체에는 주차장이 없습니다.
 

 

 

<음식점 상호>

부산대 포맨티코


<주소>
부산시 금정구 장전로12번길 16

<연락처>
0507-1314-2682

<영업시간>
매주 수요일 휴무
11시 30분~21시 
(브레이크 타임 15시~16시30분/ 단, 주말 브레이크타임 없음)
(마지막 주문 20시30분)

 
포맨티코는 22.05.31 생방송투데이 3062회에 방송에도 나왔고 세스코 맴버로 매월 벌레에 대해 방제점검도 받는다고 하네요.
 

 
부산대 포맨티코 입구에는 캐치테이블이 있어서 좌석(최대 이용인원 28명)이 없을 경우 연락처/인원수를 기입하고 기다리시면 카카오톡으로 입장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캐치테이블은 11시부터 사용이 가능하며 입구에는 7명이 대기 할 수 있는 대기좌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안에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하게 잘되어 있네요. 홀 자체는 크지 않은데 구석구석 벽으로 분리를 잘 해 놔서 테이블마다 느낌이 달라 이쁘네요.
 

 
주력 메뉴는 아무래도 쌀국수겠죠? 특이한 와이프는 다른 걸 골랐지만요~
 
쌀국수, 파인애플볶음밥, 비빔쌀국수, 차돌 샐러드가 베스트네요~
 
저희는 비빔쌀국수와 차돌 샐러드를 시켰답니다. 스프링롤과 에그롤도 먹고 싶어했으나,,, 저희 둘에겐 무리겠죠.
 

 
현재 부산대 포맨티코에서는 카카오채널로 친구추가시 1,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식사하시고 천원할인도 받으시면 살림에 도움이 좀 되실 듯 합니다.
 

 

 
저희는 이날 와이프님께서 밥값 계산하기로 했기에 와이프님 폰에 친추하고 할인 받았네요.
 

 
이쁜 그릇을 좋아하는 와이프는 개인접시를 보고 너무 탐내했는데 아무리 뒤집어봐도 상표가 없네요..... 어디서 본 그릇인데,,, 출처를 찾지 못했네요.

 
 

 

 
비빔쌀국수는 소스가 굉장히 독특했어요, 무엇을 넣고 만들었는지도 모르겠는데 상큼하면서도 건강한 맛이랄까요~ 처음에 먹을 때는 굉장히 싱거운 맛이었는데 먹을 수록 매력이 있네요. 고기와 야채의 맛이 그대로 나면서도 상큼하면서 적절한 간이 되어 있네요. 양념된 고기와 야채의 조합도 좋았답니다. 근데 양이 작긴 하네요.

 
 

 
차돌샐러드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도 나올 법한 그런 샐러드랍니다. 소스에 발사믹도 들어가 있고, 근데 발사믹은 위에 뿌려져 있고 베이스 소스는 또 다른 상큼한 소스네요. 무거운 소스가 아니라 가벼운 소스라 고기와 곁들여 먹기에도 좋으네요. 블로그 리뷰에는 차돌박이를 이렇게 부드럽게 구워 주는 곳이 없다고 하던데,, 저희 부부 입맛에는 질겼답니다. 너무 말려 있어서 더 질긴 거 같기도 하고 아님 이날따라 질겼을 수도~ 소스는 합격! 고기는 아쉬움! 이네요.
 
저희가 메뉴 선택을 잘못해서 그런지,, 둘 다 비슷한 느낌을 주는 소스라 차라리 볶음밥이나 메인 쌀국수를 시켰다면 더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의외로 비빔쌀국수가 묘하게 계속 당겨서 아마 조만간 비빔쌀국수와 다른 메뉴를 맛보러 재방문할 거 같답니다. 와이프가요~ ㅎㅎ 같이 내 주는 쌀국수 육수가 너무 맛있었거든요~ 고기만 조금 아쉬웠지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던 식사랍니다.
 
쌀국수 맛집 추천드리니 근처신 분은 다들 가 보시길~ 저희처럼 애매한 시간에 가시면 대기를 많이 하지 않아도 될 듯합니다. 평소에는 대기가 굉장히 많고 네이버 예약도 거의 안되더라구요. 저희는 일요일 오후 4시쯤 다녀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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